모두들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힘겹게 겨우 로그인 했던 기억, 또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한 적이 있으실 겁니다. 스마트 TV의 앱에 로그인할 때, 화면상의 키보드에서 하나하나 문자를 선택해서 입력하는 건 또 얼마나 번거로운가요? 여기, 그 쉬운 방법을 소개합니다.
불편하기 짝이 없는 화상 키보드…
사용자가 일단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 했다면, 이메일이나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할 필요 없이 다른 디바이스에서 손쉽게 로그인할 수는 없을까요? 이런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은 이미 존재합니다. 바로 QR 코드죠.
이번 글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하여 멀티 디바이스 로그인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1: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데스크톱 앱 로그인
노트북을 새로 구매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새로 산 노트북을 세팅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겠지만, 새로 앱을 깔고 로그인하면서 모든 비밀번호를 일일이 다 기억해내야 하는 것은 그닥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 암호 관리자를 사용하더라도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죠.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즐겨 사용하는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할 때, QR 코드로 로그인 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 어떨까요?
QR 코드 스캔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에서 즐겨 사용하는 앱(예를 들면 넷플릭스, 훌루 등)에 이미 로그인되어 있기 때문에, QR 코드는 해당하는 앱을 열어 로그인을 하려는게 맞느냐고 묻습니다. “예, 로그인합니다”만 누르면, 눈 깜짝할 새에 로그인이 완료됐습니다! 암호를 기억해내려고 애쓰거나 암호 관리자와 씨름하지 않고도 기존 QR 코드 기술을 활용하여 원활한 로그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죠.
사례 #2: 스마트 TV 앱 로그인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데스크톱에 로그인하는 방식은 확실히 편리하긴 합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데스크톱으로 로그인하는 게 불편하다고 해봤자 최악의 상황은 아닙니다. 새 스마트 TV나 최신 인기 스트리밍 디바이스(예를 들어, 애플 TV, 크롬캐스트 4세대, 로쿠, 아마존 파이어 TV 등)를 샀다고 가정해 봅시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트리밍 앱을 다운로드하고 나면, 숨이 턱 막히는 키보드 화면이 나타납니다.
TV 화면 속의 키보드는 가히 고문이나 벌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체 왜 이런 방식을 채택했을까요? 사용자는 이런 로그인 방식을 결코,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데도요.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은 많습니다. 충분히 활용해 볼 법한 사용자 경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옵션 1: QR 코드
QR 코드는 가장 유려한 방식입니다. Branch QR 코드 API를 사용하면, 앱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디퍼드 딥링크를, 이미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곧바로 앱으로 연결시키는 QR코드를 생성합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이미 로그인되어 있는 사용자는 굳이 QR 코드를 다시 스캔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TV에 로그인된다는 것이 가장 좋죠
옵션 2: 짧은 코드 입력 방식
짧은 코드 입력 방식은 데스크톱과 모바일 디바이스, 모두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사용자는 명기된 URL로 이동하여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QR 코드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TV에 로그인됩니다.
옵션 3: 화상 키보드
마지막으로 사용자는 TV 리모컨을 사용하여 수동으로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화상 키보드 입력 방식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용자 경험은 거의 리모컨을 창밖으로 던져 버리고 싶은 심정이 들게 만듭니다. 대체 왜 간편하게 로그인 할 방법을 주지 않는거죠? 화상 키보드 입력 방식은 최후의 입력 수단이어야 합니다.
휴대폰에 로그인되지 않은 경우는 어떨까요?
자, 상황을 좀 바꿔 볼까요? 여러분이 여행하는 동안 노트북에 로그인하여 스트리밍으로 통해 영화를 본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른 아침, 비행기에 탑승할 것을 떠올리고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최신 스트리밍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 앱을 열자마자 내일 비행기에서 영화 볼 생각에 설렜던 마음이 갑자기 식어버렸습니다. 흔한 로그인 화면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뭔가 특이한 것이 눈에 띕니다 — “다른 디바이스에서 로그인”. 이를 누르자, QR 코드 스캐너가 뜹니다. QC 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컴퓨터나 TV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군요. 그래, 부탁해!
짜잔! 이제 휴대폰에 로그인되었습니다. 한 디바이스에서 다른 디바이스로 암호없이 로그인 정보를 전달한 거죠.
QR 코드와 로그인 인증 순환 체계
사실, 대부분 디바이스는 다른 디바이스에 로그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 또는 짧은 코드 입력 방식은 모든 디바이스에서 어떤 디바이스로든 로그인 인증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일단 사용자가 어딘가에서 로그인되어 있다면, 다른 어디에서나 쉽게 로그인할 수 있어야 하죠. QR 코드를 사용하면, 로그인 과정에서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Branch가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QR 코드
Branch는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QR 코드를 제공합니다. Branch QR 코드로 작동되는 크로스 디바이스 로그인은 데스크톱, 모바일, OTT 간의 거리를 좁히는 강력한 솔루션입니다. QR 코드 기능을 활용하여 앱 사용률을 늘리고, 마케팅 캠페인전체 성과를 한 눈에 보고, 사용자를 올바른 콘텐츠로 안내해보세요.
Branch의 유연한 API는 각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브랜드 QR 코드를 실시간으로 생성합니다. Branch 고객은 Branch 모바일 링크 플랫폼(MLP)을 활용하여 QR 코드를 통한 크로스 디바이스 로그인 및 딥 링크를 엔드 유저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불편 요소를 줄이게 되면 전환율은 향상되고, 사용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걸쳐 여러분의 플랫폼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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