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Link와 App Clips: 비공개 릴레이로 인한 디퍼드 딥링킹 이슈를 해결하는 방법

Apple은 iOS 15와 함께 새로운 비공개 릴레이 기능을 출시했습니다.Apple iCloud+ 유저는 비공개 릴레이를 통해 한층 더 두터운 개인 정보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 사설 VPN처럼 유저의 IP 주소가 Safari상에서 가려집니다.

이로 인해 디퍼드 딥링킹(Deferred Deep Linking)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Branch는 유저가 앱을 다운로드한 다음 원하는 인앱 콘텐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칭 솔루션을 구현했습니다. Branch는 Apple의 App Clips 역시 지원합니다. App Clips는 유저가 앱을 다운로드 받기 전에 특정한 기능을 미리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기능 이용을 마친 뒤에는 해당 앱의 전체 버전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후 Branch는 비공개 릴레이 이슈를 해결하는 NativeLink™를 공개했습니다. NativeLink™는 iOS에 탑재된 복사 및 붙여넣기 기능을 사용하여, 앱 설치 후 유저가 기대했던대로 정확하게 딥링크해주는, 즉 디퍼드 딥링킹을 매끄럽게 동작시킵니다.

NativeLink 및 App Clips는 유저를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에 딥링킹(Deep Linking)하여 비공개 릴레이로 인한 사용자 경험의 단절을 해결합니다. 이 두 가지 솔루션은 저마다의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NativeLink와 App Clips의 작동 방식과 각각의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App Clips

Apple의 App Clips는 상품 결제와 같이 간단하고도 확실한 목적의 기능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진, 간소화된 버전의 앱입니다. App Clips를 이용하면 전체 버전의 앱을 다운로드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pp Clips는 미리 설계해둔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실행됩니다. 예를 들어, 문자 메시지 링크 클릭, NFC 태그 탭, 또는 위 그림처럼 QR 코드 스캔 등이 그 조건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App Clips는 팝업 카드를 띄운 다음, 유저가 해당 기능을 이용하게끔 유도합니다. 이후 유저는 App Clips를 통해 딥링크되어 탑재된 기능(위 예시와 같이 식사비를 계산하는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pp Clips는 디퍼드 딥링킹을 지원합니다. 사용이 끝난 후, App Clips는 유저에게 전체 버전의 앱을 다운로드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가 할인 혜택이나 인센티브를 노출할 수도 있습니다.이 때 유저가 앱을 다운로드하면, 앱은 유저를 정확히 딥링킹하여 유저에게 할인 혜택이나 인센티브 제공 페이지를 바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App Clips는 하나의 특정한 기능을 쉽고 빠르게 제공해야 하는 경우 매우 편리합니다. 예를 들면 상품 결제나 레스토랑 메뉴 접속, 상점 위치 검색과 같은 기능을 전체 버전의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또 실행시키기도 쉽습니다 — QR 코드나 NFC 태그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물론 App Clips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저가 전체 버전의 앱 대신 간소화된 버전에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유저가 앱 전체 버전을 이용하고 싶을 경우, 유저는 App Clips에서 필요한 기능을 다 끝낸 후에 몇 단계를 더 거쳐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App Clips 푸시알림은 유저가 처음으로 이용하고 나서 8시간 내에만 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설치 전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앱 설치 수가 감소하고, 고객당 평생 가치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NativeLink

Branch의 NativeLink 제품은 웹 유저의 딥링크 목적지를 iOS 클립보드에 붙여넣은 다음, 앱이 다운로드된 뒤에는 유저를 클립보드에 저장해두었던 목적지로 안내합니다. 이로써 유저의 IP 주소를 수집하지 않고도 정확히 디퍼드 딥링킹 프로세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작동합니다.

먼저, 유저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관련 앱을 홍보하는 메시지(스마트배너 등)를 보게 됩니다. 유저가 스마트 배너를 클릭하면 앱을 다운로드할 것인지 묻는 페이지로 리디렉션되고, 다운로드를 원할 경우 앱 내 목적지가 클립보드에 복사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유저가 권한을 부여하면 앱이 다운로드되고 딥링크 목적지에 해당하는 링크가 자동으로 붙여넣어져 유저가 앱으로 직접 연결됩니다.

 

NativeLink는 비공개 릴레이 환경에서도 표준 디퍼드 딥링킹 과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유저가 전체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 앱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사용해보기도 전에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앱 다운로드를 유도하는 데에는 훨씬 더 많은 비용이나 보상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즉, NativeLink™의 설치 전환 의 가치와 유저 LTV가 App Clips 방식 대비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NativeLink는 IP 주소를 수집하지 않으므로 유저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며, 몇 줄의 코드만 추가하는 것만으로 SDK 작업이 끝납니다.

App Clips의 딥링킹 과정이 그렇듯이, NativeLink는 표준 디퍼드 딥링킹 과정에서 한 단계가 추가됩니다. 다만 App Clips는 복잡한 여러 프로세스가 추가되는 반면, NativeLink는 단 하나의 단계밖에 추가되지 않아 간결합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해야 할까요?

Branch는 비공개 릴레이에 내재된 딥링킹(Deep Linking) 문제와 관련하여 NativeLink와 App Clips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계속할 것입니다. 고객은 주어진 시나리오에서 선호하는 솔루션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NativeLink와 App Clips가 모두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는 고객 경험에 매우 중요합니다. 상황이나 유저의 니즈에 따라 하나의 앱 안에서도 NativeLink와 App Clips 둘 다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앱의 기능이나 복잡성, 편의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것을 적용하면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디퍼드 딥링킹이 필요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NativeLink가 더 적합합니다. NativeLink가 적용된 디퍼드 딥링킹은 앱 다운로드에 과정이 훨씬 간결하고, 유저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더 높은 LTV와 ROI를 얻을 수 있으며 구현 또한 쉽기 때문에 유저와 브랜드 모두에게 이득입니다. Branch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NativeLink가 바로 그런 솔루션입니다.

NativeLink는 모든 Branch 고객에게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NativeLink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이곳을 방문하거나 안내 동영상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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